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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3:49 관심


취미로 국궁을 하면서 생활권이 세종시로 변경이 되었다.

그 동안 계속 차를 끌고 세종시에 있는 활터를 왔다 갔다 했었는데 기름값이 만만치 않았다.

기름값을 아껴보고자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로 했었는데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자전거를 사기로 결심!


처음에는 MTB를 사려고 했었다.

길의 특성에 특별히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저렴하다는 가격조차도 나에겐 너무 부담스러웠고,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내가 MTB로 도로를 달릴경우 속도를 잘 내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다.

종종 자전거 여행도 다니고 싶었기 때문에 일행에 비해 뒤쳐지면 지장이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여행용 자전거를 찾다가 발견한 것이 이 미소 부르고스였다.

처음에는 하이브리드라는 점도 그렇고 처음보는 메이커라 과연 이게 괜찮은 건지 의심스러웠다.

인터넷 검색을 계속 해보고 성능도 비교해보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미소 부르고스를 구매하기로 결심하였다.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겠지만 로드보다 약간 두꺼운 바퀴로 펑크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았으며 자전거로 속도를 잘 내지 못하는 나에게는 MTB보다는 안정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였다.

프레임이 크로몰리라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활터에 갈 때 가볍게 탈 수 있으면서도 크로몰리 프레임으로 종종 긴 여행이 가능할거라 생각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것은 인터넷판매를 주로하여 거품가격을 없애는 한강 자전거의 운영 방식이었다.

운영 방식 때문인지 확실히 타자전거와 성능적으로 비교해보아도 저렴한 가격인 것 같았다.


이제 고민은 끝 자전거 주문 고고!!

다행히 내가 평균보다 키가 작아 내 키에 맞는 S사이즈는 품절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며칠 뒤 자전거가 도착!

크헉... 박스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박스가 엄청나게 크다는 글을 읽었었지만 이 정도 일줄은 상상을 못했다.

내 방이 이렇게 좁았나 할정도로 거의 내 방 사이즈만 하였다. 후덜덜...




요건 집앞에서 출발하기 전에 찍은 내 자전거~~>_<

첨엔 얇은 프레임의 자전거를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받고보니 잘 빠진게 이쁘다.



요건... 활터에서 찍은 사진이다.

대전 만년교에서 출발하여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리에 있는 활터까지 대략 18km를 달려왔다.



활터까지 가는 길에 자전거전용도로가 아닌 곳이 있어 혹여나 타이어가 펑크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싱싱 잘만 나갔다.

활터에 계신 다른 분들도 자전거를 보시곤 참 이쁘고 잘 나간다며 가격도 저렴하게 잘 샀다고 칭찬해주셨다.


저녁엔 다시 대략 19km정도를 달려 활터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하루종일 대략 총 40km를 달려보았는데 자전거 상당히 마음에 든다.

정말 고민고민해서 구매했는데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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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ke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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